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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결국 '결혼설' 맞았다…예비신랑은 누구? [종합]

ADAMAS 2023. 3. 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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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이 이틀 전 결혼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가운데, 열애 고백에 이어 결혼 소식까지 깜짝 전했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백아연이 올해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 불러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는 것. 정확한 날짜까지 언급했는데 다가오는 8월12일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다는 보도였다.

 

이와 관련, 지난 28일 백아연의 소속사 이든나인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확한 날짜와 결혼식에 대해서는 "준비가 되면 본인이 직접 소식을 전달드릴 예정"이라며 말을 아낀 입장. 연애는 맞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던 바다.

 

이 가운데 이틀 뒤인 2일인 오늘, 백아연이 개인 계정을 통해 깜짝 결혼소식을 전했다. 백아연은 손편지를 통해 "갑작스런 결혼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한다 저도 놀랐다"면서 "인생의 대사인만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알리고 싶었다"라며 먼지 기사로 나간 결혼기사에 대해 언급, 많이 놀랐을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라며 현재 연인과는 2년 전에 만났다고 언급,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깜짝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무엇보다 연인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은 모습. 2년째 연애 중이란 사실 외엔 밝히지 않았으나 그녀의 깜짝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도 응원하고 있다. 특히 가요계 선배들도 응원했는데 먼저 허각은 "축하합니다"라며 댓글을, 알리도 "글씨도 이쁘네 아연아 축복해 축하해"라고 댓글을 달며 그녀의 제2의 인생을 축복했다.

 

한편, 백아연은 2021년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톱3에 등극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가수로 활동했다. 특히 2015년 발표한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이름을 알렸는데 이 외에도 '쏘쏘’ 등 공감형 노랫말로 가득 채운 곡들을 통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9년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최근 신생 소속사 이든나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게 된 백아연. ‘썸 타긴 뭘 타’, ‘춥지 않게’ 등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구축해나가며 음악적 입지도 톡톡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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