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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공연 중 쓰러진 87세 관객 치료비 대납…파도 파도 끝 없는 미담

ADAMAS 2023. 4. 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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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공연 중 쓰러진 관객의 치료비를 대신 납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 14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5~17일 열렸던 '2022 임영웅 콘서트 'IM HERO' 인천-콘서트'에서 87세 관객 A씨가 공연을 보다 어지러움증을 느끼고 쓰러지자 임영웅 측 관계자가 병원에 동행했고, 치료비까지 대납했다. 

임영웅 측의 미담은 임영웅의 시축이 있었던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A씨가 '백은영의 골든타임' 채널과의 인터뷰에 응하며 알려졌다. 

임영웅은 앞서 지난 4월 8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하나원큐 K리그1 2023'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서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펼치면서 FC서울 구단 측의 거마비를 거절한 미담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 하프타임 공연, 200만 뷰 돌파 
임영웅이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친 하프타임 공연 영상이 공개 나흘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4월 9일 FC서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임영웅 FC서울 하프타임 공연 풀버전 (HERO & After LIKE)' 영상은 4월 13일 기준 2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엔 K리그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서 'HERO'와 'After LIKE'로 하프타임 공연을 펼치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축구 잔디장 훼손을 막기 위해 댄서들과 축구화를 신고 공연을 펼쳤으며, 이날 거마비를 거절한 대인배 행보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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