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지 않았다…'나는 솔로' 13기 영숙, 광수와 결별 이유?

'나는 솔로' 13기 광수와 영숙이 커플이 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 '나는 썰로'에서는 '1기 정숙과 13기 광수&13기 영숙의 만남?!(feat. 반려 드론이♥)'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나는 솔로' 13기에 출연한 영숙은 영식, 영철과 삼각관계를 이어간 뒤 영식과 최종커플이 됐다. 하지만 실제 커플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영숙은 "데이트 두 번 했다"며 "만난 건 두 번인데 두 번 다 사진이 찍혔다. 두 번이나 찍혔으니까 훨씬 오래 썸을 탔을 거라 생각하는 분도 많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맞지 않았다"…'나는 솔로' 13기 영숙, 광수와 결별 이유?© 톱스타뉴스

이어 "통화를 한 적은 없고 카톡으로 얘기를 많이 했다. 광수님의 원하는 상에 제가 조금 안 맞지 않았나 싶다"고 커플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광수 역시 "저는 무계획적이고 즉흥적인 편이다. 다른 성향의 사람으로서 서로 이해를 못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영숙과 성향이 맞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현재는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영숙은 "13기 안에서 그래도 제 고민이나 그런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제일 친한 사람이 광수라 생각한다"며 돈독함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또 광수를 깠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제가 까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광수를 당황케 했다. 이에 광수는 "세상 만물을 해석하는데 다양한 해석이 있다 생각한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