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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한' 김가연, 솔직한 결혼생활 '시누이와 모른 척하고 살아'
ADAMAS
2023. 10. 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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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한' 김가연, 솔직한 결혼생활 "시누이와 모른 척하고 살아"© 제공: 앳스타일 엔터

'♥임요한' 김가연, 솔직한 결혼생활 "시누이와 모른 척하고 살아"© 제공: 앳스타일 엔터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임요한의 아내 김가연이 결혼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추석 특집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가연은 '며늘아, 네가 좀 굽히면 어디가 덧나니?'에 주제로 대화를 풀었다.
'기선제압 하는 시댁 때문에 난감했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김가연은 "저희 시어머니는 정말 순하시고 저한테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시어머니 말고 시누이 때문에 난감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 누나가 셋이 있는데 시누이 중 한 명이 제가 남편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후에 전화가 와서 기선제압을 하더라. 그래서 그러지 말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고 결혼한 이후에는 최대한 서로 모른척하고 산다"고 답했다.
반면 큰 시누이에 대해 "큰 시누가 목돈이 들어가야 할 경우 자식 한 명에게 몰릴 부담감을 방지하고자 가족 회비를 모으자고 제안했다. 이후 매달 조금씩 모으면서 비용을 가족 회비에서 처리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싸울 일이 없고 형제간 우애가 깊어졌다"고 소개했다.
'생색을 내는 편이냐'는 질문에 김가영은 "저는 생색 엄청 내는 편이다. 평소 남편이 저한테 김생색이라고 부른다"면서 "저는 누군가에게 전하는 나의 마음에 대해서 다시 표현을 받고 싶은 마음 때문에 생색을 낸다. 내가 해준 음식을 먹고 그 사람이 칭찬을 해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제가 행복하기 위해서 생색을 내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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