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못 드렸는데' 오나미, ♥박민과 결혼식 현장 공개…유재석 축하에 눈물

2023. 1. 3. 21:41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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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가 유재석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오나미와 박민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신부 대기실을 방문한 하객들을 김민경과 함께 맞이했고, 눈물을 참았다. 자신의 결혼식 현장 VCR을 보던 오나미는 “누구 때문에 우는 거냐”며 “너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라고 말했다.김민경은 오나미가 눈물을 보이자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벅찬가 보다”라고 진정시켰고, 오나미가 메이크업 수정을 받는 사이 유재석과 조세호가 결혼식장에 등장했다. 박민과 인사를 나눈 유재석은 조세호와 함께 오나미가 있는 신부 대기실로 향했다.

 

오나미는 “유재석 선배님은 제가 말씀 못드렸는데 오신 거다”라며 감동을 드러냈고, 유재석을 먼저 본 김민경은 “안녕하십니까”라며 “나미야 선배님”이라고 알렸다. 유재석을 본 오나미는 깜짝 놀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라고 눈물을 보인 이유를 털어놨고, 유재석은 “축하해 나미야”라며 인사를 나눴다. 사진 촬영을 위해 앉은 유재석은 “나미야 왜 울어”라며 오나미를 달랬고, 조세호와 함께 세 사람은 사진 촬영을 마쳤다.

 

앞서 오나미는 2살 연하의 전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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