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 떠난 윤여정, 브래드 피트와 한솥밥…美 CAA 계약
2023. 1. 10. 21:03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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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CAA는 지난 2021년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윤여정과 계약을 체결했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를 통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글로벌한 관심을 얻었다. 이후 미국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한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 받았다.
윤여정이 지난해 12월 5년여간 몸담고 있던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 소속사를 떠난 가운데 CAA와의 계약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CAA는 미국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로 톰 행크스,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메릴 스트립, 저스틴 비버, 비욘세 등이 소속돼 있다. 앞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이정재, 정호연과 배우 강동원 등 한국 배우들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윤여정은 현재 '파친코' 시즌2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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