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서주원과 이혼…상간녀 소송 제기

2023. 1. 11. 21:19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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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아옳이(김민영·32)가 카레이서 서주원(29)과 지난해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서주원의 외도로 인해 상간녀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에 따르면 아옳이는 전남편 서주원의 상간녀를 대상으로 법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아옳이는 11일 언론에 “불륜녀를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게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술 회복 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아옳이는 지난달 20일 진주종 수술을 받은 뒤 현재 회복 중이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서주원의 외도 의혹이 제기돼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5월 이혼·불화설에 휩싸였다.

 

당시 서주원은 자신의 SNS에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고 특정인을 저격하는 글을 게재했다.

 

아옳이는 “저도 주원이가 올린 거 봤어요. 주원이가 한 말이라 제가 해명할 게 아닌 거 같아서 직접 물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각자의 SNS에서 모두 삭제했고, 이혼설이 불거졌다.

 

한편 서주원은 2017년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8년 아옳이와의 만남을 알렸고, 그해 11월 결혼했다. 서주원은 고등학생 때부터 아옳이의 오랜 팬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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