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고윤정 향한 애정 가득 '들어와서 힘들었을 텐데…'
2023. 1. 11. 23:09ㆍ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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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환혼2'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윤정은 1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혼 대본을 처음 만난 건 2021년이었습니다. 낙수가 경천 대호를 누비고 대호국을 날아다니는 신들을 보며 설레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종영을 하게 되어 정말 아쉽습니다. '환혼'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고, 부연 낙수 조영으로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소중한 것들을 배웠고, 개인적으로 조금 더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게 되어 정말 행복했고, 감독님, 작가님, 사랑하는 모든 훌륭한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환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 올 한 해도 사랑하는 가족 모두 늘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소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이재욱은 "부연이고 낙수고 조영이라 고마웠고 행복했다. 들어와서 너무 힘들었을 텐데 잘 해줘서 너무 키특하고 이뻐…. 당신 성격 정말.. 최고야 욱이 영이 잘 지내"라며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이에 고윤정은 "외조까지? 당신 정말 키특해.."라고 화답했다.
한편 고윤정, 이재욱은 지난 8일 종영한 tvN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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