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5. 11:59ㆍ사회뉴스
조동혁이 역술가도 놀란 집 상태를 공개했다.
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조동혁의 일상이 공개 됐다.
조동혁과 친한 장동혁은 역술가와 함께 집을 방문했다. 풍수지리도 연구한 역술가 박성준은 조동혁의 여러 살림이 나와 있는 집 거실을 보고 “첫 인상이 뭔가 심란한 느낌이 든다. 모든 물건이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공간을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서 자질구레한 걸로 채운 느낌이다. 잡동사니의 정리가 필요하다. 뭔가 집 같지 않다”라고 놀랐다.
조동혁은 소금 단지, 부엉이, 해바라기, 달마도, 부적 등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물건들을 집 곳곳에 뒀다. 박성준은 “풍수 욕심은 있어서 채웠는데 기본이 안 돼 있다. 이런 느낌은 6~70대 집에서 볼 수 있는 느낌이다”라며 “거실을 침실로 사용하면 차갑고 무거운 음기가 좋지 않다. 거실이 커다란 창고 같다”라고 지적했다.
본격적으로 집 검사를 시작한 박성준은 “이 집은 무속적이고 주술적이다”라며 고장난 거실 장식장을 보고 망가지고 쓸모를 잃은 것을 두는 건 좋지 않다라고 조언했다.
정리가 안 된 현관 입구와 안방 침실 주변에 금속 재질 장식품 등을 지적 받은 조동혁은 주방으로 이동했다. 박성준은 어마어마한 양의 약을 보고 “매일 드시는 약이나. 매일 먹으면 밥을 못 먹을 것 같다. 하루에 이걸 다 드시나”라고 놀랐다.
냉장고 옆에도 정리가 안 되고 사방이 난장판인 부엌에 탄식한 박성준은 “이상한 집이다. 집을 많이 다니는데 이런 집은 못 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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