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학생, SNS 라이브 켠 채 강남 빌딩에서 투신
2023. 4. 17. 19:56ㆍ사회뉴스
728x90
반응형
728x170
서울 강남의 한 고층건물에서 학생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오후 2시30분쯤 강남구 테헤란로의 한 고층 건물 옥상에서 10대 여학생 A씨가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자신의 행동을 생중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수십 명의 시청자가 A씨의 방송에 접속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방송을 본 이들의 신고로 오후 2시20분쯤 경찰과 소방 등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옥상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A씨가 먼저 투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사회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공항에 또 드론' 15분간 항공기 운항 중단(종합) (0) | 2023.04.17 |
---|---|
장수농협 '킹크랩 사와' 사실이었다…'자살직원 괴롭힘 확인' (0) | 2023.04.17 |
대구 수성구 호텔 계단 난간서 2세 여아 추락해 숨져(종합) (0) | 2023.04.17 |
'커피 대신 적금 부어요'…'금리 6%' 초단기적금 찾는 MZ세대 (0) | 2023.04.16 |
日 총리 테러 용의자, 주변에선 '인사 잘하는 청년이었는데...' (1) | 2023.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