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몬테네그로서 내달 11일 재판…법원은 구금 연장
2023. 4. 22. 16:17ㆍ연예인
728x90
반응형
728x170
가상화폐 폭락 사태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구금 상태로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비예스티’ 등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법원은 여권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대표와 그의 측근 한모씨의 구금 기간을 연장했다.
법원은 다음 달 11일 권 대표 등 2명에 대한 재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지 검찰은 전날 권 대표 등을 공문서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그러면서 법원에 구금 연장도 청구했다.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고 인터폴 적색수배가 발부된 점을 고려해 구금을 연장하기로 했다.
권 대표는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가 폭락할 가능성이 큰 사실을 알면서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테라·루나는 전 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 10위 안팎을 오르내릴 정도였지만 지난해 99.99% 폭락했다.
권 대표는 폭락 이후 도피 생활을 하다 지난달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연예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년 학폭' 표예림, 극단선택 시도…가해자 내용증명에 충격 (0) | 2023.04.23 |
---|---|
'세븐♥ 5월 결혼' 이다해 '반려견과 면사포' 브라이덜 샤워 '감동' (2) | 2023.04.22 |
[단독] 표예림 학폭 가해자, '사과하라' 내용증명 보내왔다 (뉴블더) (0) | 2023.04.21 |
이혜성, 김락근 CEO와 열애설 강력 부인 '친한 지인, 손 안 잡았다'[공식] (0) | 2023.04.21 |
'내가 선택한 직업이니 내가 감당' 故 문빈, 최근 방송서 심경 토로 (0) | 2023.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