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마스터 클래스: 믹싱 팔레트와 스패츌러로 전문가 수준의 메이크업 효과 얻기

2023. 5. 23. 21:33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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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매끈한 피부 표현
피카소×함경식 커브드 메이크업 스패출러 1만9000원.
“기초를 탄탄하게 다진 후 꼼꼼하게 피부 베이스를 더해도 뭉치고 뜬다면 양 조절이 원인일수 있다. 베이스를 바를 때 흔히 얘기하는 ‘콩알만큼’ 덜어 쓰면 커버가 잘 안 되는 느낌이고, 파운데이션 브러시나 스펀지 같은 도구로 덧바르면 두꺼워지며 오히려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스패출러와 스펀지를 베이스 메이크업 도구로 사용하면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적재적소에 소량만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 툴 사용이 처음이라면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의 스패출러를 추천한다. 곡선형 날에 파운데이션을 묻힌 뒤 페이스 라인을 따라 모공과 요철 사이를 채우듯 펴 바르면 가볍고 자연스럽게 밀착된다.” 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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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부위 커버
피카소×함경식 투웨이 메이크업 스패출러 1만9000원.
“주로 매끈한 윤광 피부 표현을 위해 스패출러를 활용한다. 스패출러 날에 파운데이션을 넓게 묻혀 볼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피부 표면을 긁듯이 펴 발라 파운데이션으로 모공을 채우면서 양 조절이 가능하다. 스펀지로 굴곡진 곳까지 두들겨 마무리하면 모공과 요철이 매끈하게 커버된다. 믹싱 팔레트는 국소 부위의 피부 톤을 밝히는 컨실러 믹스용으로 제격이다. 다크서클의 경우 한 가지 컬러로 한 번에 커버하기보다 컬러를 더해가며 커버해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눈가가 유독 칙칙한 날이면 팔레트에 컨실러를 컬러별로 소량씩 덜어 놓은 다음 농도와 컬러를 조절하며 섞어서 사용한다.” 유혜수
컬러, 피니시를 만족시키는 인생 립
피카소×함경식 메이크업 스패출러+미니 믹싱 팔레트 기획 세트 2만6000원.
“다양한 립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컬러는 예쁜데 너무 매트한 탓에 발림성이 부족해 아쉬운 경우가 종종 있다. 스패출러와 믹싱 팔레트가 가장 요긴하게 쓰이는 순간이다. 스패출러로 평소 사용하던 립스틱을 소량 긁어내 믹싱 팔레트에 올려 드라이기 바람이나 라이터로 제형을 살짝 녹여서 사용하면 컬러감을 유지하면서 크리미한 피니시의 새로운 립을 완성할수 있다. 원하는 컬러와 질감의 립을 만들었다면 총알 브러시나 립 브러시로 조금씩 덜어서 얹어주자. 더욱 완성도 있는 립 메이크업으로 연출할 수 있다.” 강현경
정교한 아이 메이크업
피몽쉐 리추얼 스패출러 1만9000원.
“스패출러와 믹싱 팔레트는 주로 서로 다른 베이스나 립 제품을 믹스해서 새로운 제형을 찾아야 할 때, 베이스의 커버력을 올리거나 고발색의 립이 필요할 때 주로 사용하지만 이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비교적 숱이 적고 짧은 언더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바를 때는 속눈썹 아래에 스패출러를 대고 그 위로 마스카라 브러시를 누르듯이 발라주면 피부에 닿지 않으면서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캐츠아이를 정교하게 연출하고 싶을 때도 눈꼬리에 스패출러로 라인을 지정해 그 위로 라인을 그리면 쉽다.” 오가영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더툴랩 1048 메이크업 믹싱 팔레트 아크릴 1만9000원.
“피부 톤에 맞는 베이스 혹은 립 컬러가 없을때 새로운 색을 만들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메이크업 베이스의 경우 웜한 옐로 베이스 파운데이션에 로즈 톤을 믹스하면 기존 핑크 베이스 파운데이션보다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여기에 어두운 톤의 파운데이션을 더하면 셰이딩 베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여러 립스틱을 조합해 피부 톤과 어울리는 색다른 컬러의 립을 찾을 수도 있다. 스패출러는 여러 컬러를 조합할 때 섬세한 양 조절에, 메이크업 팔레트는 리퀴드형 제품이 흐르는 것을 방지하고 착색되는 제품을 깔끔하게 섞는 데 도움을 준다.” 서아름
피부 위생과 착색 방지
디어오가닉 스테인리스 스패출러 1만1400원.
“제품을 면봉이나 손등에 덜어 사용했을 때는 착색이나 위생상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스패출러와 믹싱 팔레트를 사용하고 난 뒤 색조 제품의 색감이나 질감을 체크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특히 컬러 크림을 사용해야 하는 고도의 메이크업 스킬이 필요한 순간마다 믹싱 팔레트에 제품을 미리 짜놓은 다음 필요할 때마다 믹스하며 더해준다. 메이크업 외에 꾸덕한 제형의 모델링 팩이나 워시오프 팩을 펴 바를 때도 스패출러를 활용하면 손보다 더 정교하고 깔끔하게 펴 바를 수 있으니 참고할 것.”박수연
피부 톤에 맞는 완벽한 베이스
GBH 스테인리스 스틸 스패출러 6000원.
“직업 특성상 매일 다른 모델을 만나기 때문에 각 모델의 피부 컨디션, 피부 톤은 물론 그날의 콘셉트에 맞는 베이스 컬러와 질감을 찾아야할 때가 많다. 이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툴이 메이크업 팔레트와 스패출러다. 단지형, 튜브형 등 각기 다른 형태의 용기에 담긴 베이스를 덜어 스패출러로 믹스하면 빠르게 다양한 베이스 톤과 질감을 찾을 수 있고, 보다 고운 입자로 섞을 수 있어 유용하다. 기본 베이스보다 커버력을 높인 견고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고 싶을 때 파운데이션에 컨실러를 섞거나 컨실러만 단독으로 잼을 바르듯 얇게 도포하는 방법도 있다.” 이아영
색조 아이템의 재탄생
반해라 메이크업&네일 믹싱 팔레트 세트 6900원대.
“기존에 사용하던 색조 제품을 재정비하거나 안 쓰는 제품을 활용해 퍼스널 컬러에 맞는 제품으로 재정비할 때도 스패출러와 믹싱 팔레트를 사용한다. 특히 아이섀도는 베이스나 립스틱에 비해 오랜 기간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라 유분기로 인해 제형이 뭉쳐지면 발색력이 떨어지곤 하는데 이때 스패출러로 뭉친 부분을 긁어내면 처음 발색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손이 가지 않는 립 제품을 모아 피부 톤에 맞는 컬러로 조합한 뒤 용기형 팔레트에 넣어 두면 여러 립스틱과 립글로스를 레이어드하지 않아도 퍼스널 컬러에 맞는 립 컬러를 빠르게 더할 수 있다.” 박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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