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차쥐뿔' 제작진에 긴급 해명 요구

가수 박재범이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 제작진에 긴급 해명을 요구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차쥐뿔'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그는 이영지와 함께 케미를 뽐낸 지난 2일 공개된 '차쥐뿔' 21회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나 박재범이 올린 사진 속 장면에는 테이블 아래에 왼쪽 발이 선명하게 보이며, 이를 본 박재범은 "근데 농담아니고... WTF is that!!!"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재범은 "Whys there a foot there!!"라며 아무도 없는 곳에 발이 있는 것에 대한 혼돈을 드러내며 "Please tell me thats camera trick... 피디님 설명해주세요... 무서워요..."라고 제작진에게 긴급 해명을 요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또한 공포영화를 연상케 하는 이 장면에 혼란스러워하며 다양한 추측을 제시했다. 일부는 "쓰레기인데 발처럼 보이는 거 아닌가", "이영지가 춤추는 화면을 붙여넣느라 그런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달 23일 신곡 'Candy'를 발매하며들에게 선물을 전했다.

 

이번 발 이슈로 과연 '차쥐뿔' 제작진에게서 해명이 나올지, 그 뒷 이야기가 궁금해진 바 있다. 기대가 모아지며 팬들 사이에서도 모두 이 얘기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