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방송 출연료, 유튜브 수입 못 따라와'

2023. 7. 4. 19:58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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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기자간담회

여행 크레이터 곽준빈(곽튜브)이 3일 서울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열린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은 15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로 활동 중인 곽준빈이 해외의 기사식당을 방문하는 리얼리티 여행기다. 2023.7.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곽튜브)이 출연료에 관계 없이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BS 새 여행 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연출 송준섭)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곽준빈과 송준섭 PD가 참석했다.

이날 곽준빈은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2021년부터 여행 유튜버를 했는데 마지막 목표가 EBS '세계테마기행'에 나가는 것이었다"라며 "'세계테마기행'을 볼 때 기획은 좋은데 예능감만 맞춰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EBS가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서 '날 쓰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세계테마기행보다)더 좋은 기획이 들어왔다"라고 했다. 이어 "출연료는 상관 없다고 했다"라며 "방송을 많이 했는데 유튜브 수입을 못 따라온다, 방송 나갈 때는 제가 재밌는 것만 나간다"라고 했다.

곽준빈은 "EBS 제작비 많이 없으니까 제 출연료를 많이 안챙겨줘도 된다고 했는데 많이 챙겨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며 현지인들의 삶과 문화를 만나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 오후 10시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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