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카드', 교통할인 혜택에 2030대 인기

2023. 7. 9. 16:04사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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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BC카드는 지난 3일 출시한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신용카드(이하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가 2030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발급량이 늘었다고 9일 밝혔다.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는 출시일로부터 첫 주 간(3일~7일) 발급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고객 중 2030대 고객이 47%를 차지했다. 그중 2030대 여성 고객은 69.8%로, 전체 고객의 3분의 1 수준(32.8%)이다. 반면 전체 고객의 42.1%를 차지한 남성고객의 경우 4050대가 59.1%를 차지했다.

BC카드는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가 인기를 끄는 배경으로 △경쟁력 있는 대중교통 할인율(15%) △대중교통 밀접 영역 중심의 차별화된 할인 혜택(주요 OTT·스트리밍 서비스 15%, 편의점·통신요금 5%, 해외가맹점 3%) △타사 동종 상품 대비 저렴한 연회비 △트렌디한 카드 디자인을 꼽았다.

BC카드 신금융연구소가 해당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알뜰교통카드를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중교통 할인 혜택(46.9%) △대중교통 이외 혜택 여부(24.6%) △연회비(14.5%) 순이었다.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를 선택한 요인에 대해서는 △대중교통 할인 혜택(39.9%) △연회비(18.5%) △편의점 할인 혜택(10.8%) △주요 OTT·스트리밍 서비스 할인 혜택(10.0%) 순으로 파악됐다.

실제 BC카드 신금융연구소가 지난 6월 발표한 OTT 업종 결제 데이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 1~5월 전체 매출액이 2019년 1~5월 대비 3.9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특히 중장년층 고객의 이용 비중이 2019년 1~5월 28%에서 2023년 1~5월 45%로 증가했다. 대중교통 이용 중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혜택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저렴한 연회비로 대중교통과 더불어 실생활에서도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의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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