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보도됐으나 '헤어졌다' 발표했던 버벌진트와 민영이 다시 만난 이유?

2023. 8. 30. 22:58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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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보도됐으나 "헤어졌다" 발표했던 버벌진트와 민영이 다시 만난 이유?© 제공: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버벌진트, 민영. ⓒ뉴스1

지난 4월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2년간 교제하다 최근 헤어졌다"고 발표했던 버벌진트와 브브걸 민영이 곡 작업으로 다시 만났다.

오는 9월 7일 여덟 번째 정규앨범 'K-XY : INFP'로 컴백하는 버벌진트. 앨범의 트랙리스트와 커버, 피처링진이 공개된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건 타이틀곡 '배달음식을 기다리며'를 피처링한 민영이었다. 

실제로 곡의 가사 또한 "실연 후 일상 생활 속 배달음식에 담긴 각양각색 사연들을 특유의 지극히 현실적이며 애절함을 담은 가사로 표현해냈다"는 것이 소속사 아더사이드의 설명. 실제 연인이었던 민영이 피처링에 참여한 만큼 곡의 현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열애설 보도됐으나 "헤어졌다" 발표했던 버벌진트와 민영이 다시 만난 이유?© 제공: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버벌진트 'K-XY : INFP' 앨범 커버. ⓒ아더사이드
 

민영이 버벌진트의 곡작업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열애설이 보도됐을 때, 두 사람은 2년간 교제했으며, 민영은 가명을 사용해 버벌진트의 곡에 참여했다는 사실 또한 알려졌던 바. 실제로 민영은 2021년 발매한 앨범 '변곡점'의 수록곡 '걷는 중(Feat. Isobel Kim)', '흑화의 뜻(Feat. lIlBOI)'에 '꼬두람이'라는 가명으로 작곡에 참여했으며, 피처링에 참여한 Isobel Kim 또한 그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변곡점' 이후 2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선보이는 버벌진트의 곡엔 정인, 산체스, 언에듀케이티드키드, 다민이, 스월비, 래원, 요다영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진으로 지원을 나섰다.

소속사 아더사이드는 "이번 앨범은 INFP 성향을 가진 한 남자의 연애사에 대한 다채로운 사연과 경험을 버벌진트만의 신선한 음악색으로 다루었다. 정규 8집 발매가 결정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던 만큼 정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라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HuffPost -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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