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10kg 증량 행복..유나 위해 젤리 8만원치 샀다'

2023. 10. 12. 20:17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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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유나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한 점을 공개했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측은 지난 11일 '어설픈 유괴범으로 돌아온 '유괴의 날' 윤계상! 그가 최근 플렉스 한 것은?'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윤계상은 ENA 드라마 '유괴의 날'을 위해 10kg 증량한 것에 대해 "노력보다는 행복이 찾아왔다. 마음껏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에 비하면 10kg 차이가 있다. 78~9kg까지 나갔다. 지금은 69~70kg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재밌었다. 명준이의 힘이 세고 뭔가 건장한 남자를 표현하고 싶어서 많이 불렸었다"며 "화면 보면 놀랄 거다, 되게 많이 쪄있어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계상은 "유나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요즘 그 나이 또래에 관심이 있는게 뭔지 궁금했다. 젤리를 좋아하더라"라며 "젤리를 8만원치를 사서 볼 때마다 선물로 주려고 했는데 또 그때그때 많이 먹진 않더라"라고 회상했다.

아울러 "부모님이 계시니까.."라며 "젤리가 아직 우리 집에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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