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17세 연하 아내 조은정'과 근황 포착…인정할 수밖에 없는 케미

배우 소지섭 전 방송인 조은정 부부가 근황을 드러냈다.

 

27일 화가 박서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 글과 함께 두 사람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나의 사적인 전시 공간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며 "얼마 전 배우 소지섭 군이 왔다. 그의 아내가 예약하고 같이 찾아온 것이다. 이날 함께 관람한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었을 게다. 나도 보고 유명 연예인도 만나고"라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지섭이 그림에 관심 있는 건가", "잘 어울린다", "나도 두 사람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은정은 2014년 OGN '나는 캐리다'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 2016년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합류했으나 2018년 6월 26일을 마지막으로 하차 후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후 2019년 소지섭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듬해 결혼을 발표했다.

 

소지섭은 올해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 한이한 역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