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30. 21:24ㆍ연예인
29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tvN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얼굴을 이해인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데뷔 17년차 배우인 이해인은 현재 111만 유튜버가 되었다며 “제가 진짜 궁금한 게 있다. 피아노를 칠 때 꼭 옷을 입고 쳐야 하냐”고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해인은 “제가 옷을 거의 입지 않고 피아노를 치는 영상을 만들고 있다. 처음에는 브이로그를 올리다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피아노 영상을 찍었는데 떡상한 것“이라며 “이거다 싶어서 조금씩 더 벗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과감한 노출 의상을 입은 이해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이해인은 “저는 더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센 수위의 노출 영상은 600만 뷰였는데 저작권 때문에 내려갔다”며 “처음에는 수익 창출이 되는 채널이었다. 제가 이런 영상을 올리니까 노란 딱지만 붙더라. 그 다음엔 자격 박탈을 해버린다. 그래서 수익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이해인은 “이 영상을 만들면서 제가 살아있다고 느낀다”며 유튜브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저도 이상한 게 그 길이 닫히더라. 이상하게 일이 꼬이고 계속 안 되더라. 내 길이 아닌가 싶어서 기다려보기엔 시간이 너무 갔다. 필라테스 강사 생활도 했는데 카메라 앞에서 일을 하던 사람들은 목마름이 있다. 카메라 앞에서 뭘 할 수 있을까 싶어 유튜브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호영은 “스스로 독보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중들에게 내 마음이 전달될 때까지 기간이 좀 걸린다. 나도 20년 걸렸다”며 “영리하게 하셔야 할 거 같다. 소모적으로 하지 말고 연기에 대한 열망이 있다면 본인이 맡고 싶은 영화의 OST를 연주하면서 그런 착장을 해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박미선 역시 “지금은 선을 넘었다. 나중에 뭐할 거냐”면서도 “좋은 기회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 오래 보자”고 응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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