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가능성도' …생방송 중 쓰러진 BJ 케이, 직접 밝힌 건강 상태

생방송 중 쓰러졌던 BJ 케이가 현재 몸상태를 언급했다.

 

4일 BJ 케이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오랜만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BJ 케이는 "너무 공지 사항을 올리지 않아서 시청자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공지를 쓰게 됐다"면서 "저는 일단 며칠전 대학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뇌전증인 것 같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다고 밝힌 그는 "내일 월요일날 입원을 해서 하루 이틀동안 뇌파검사, mri 검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내일 가서 선생님에게 여쭤봐야 언제 결과가 나오는지 알겠지만 다음주 안에는 무조건 복귀 하도록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BJ케이는 "이번에 또 제가 토크캠방 대상후보에 올라갔던데 땡큐요. 건강해져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당"라고 덧붙였다.

이어 BJ케이는 "아직 모르는거임 뇌전증 아닐수도 있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구"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BJ케이는 동료 방송에 깜짝 등장한 뒤,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그는 "아버지가 시키는데로 의사소견서 때고 대학병원 큰곳에 예약을 해놨다"면서 "제 팬분들도 제가 이런일이 3주전에 또 있었다를 말로만 들었지 저도 실제로 방송중에 이런일이 생길거라고는 생각못했는데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