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배우 남사친이 나 좋아했다' 폭로

2022. 12. 17. 16:38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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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부 황보라가 깜짝 발언으로 ‘위장 남사친’ 논란을 일으킨다.

 

18일 방송되는 MBN 힐링 예능 ‘뜨겁게 안녕’ 6회에서는 안녕지기 유진·은지원·황제성이 여섯 번째 ‘하이-바이’의 주인공인 배우 유일한과 이들의 ‘돼지띠 절친’ 황보라·태항호를 만난다. 이들은 “데뷔한 지 어느덧 21년 차인데 아직도 무명이라 배우의 길을 ‘안녕’해야 할지 고민”이라는 유일한의 인생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며 어느 때보다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이런 가운데 ‘안녕하우스’에서의 쉬는 시간, 사담을 나누던 중 황보라가 “이런 말 해도 되나”고 운을 떼며 “사실 유일한이 나를 좋아했다”고 말한다. 녹화 당시 결혼이 코 앞이었던 황보라의 깜짝 발언에 “새신부가 이래도 되나?”는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당사자 유일한은 눈을 질끈 감으며 안절부절못한다. 이들의 최측근 태항호는 “두 사람을 오래 지켜본 결과 이건 팩트”라고 지원 사격해 흥미진진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결국 유일한은 “바야흐로 10년 전”이라고 운을 떼며 황보라를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자백한다. 황보라 또한 유일한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계기부터 이후의 대처까지 쿨하게 밝히며 과거사를 털어낸다. “이제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라며 이성을 뛰어넘는 우정을 선보인 3인방의 흥미진진한 옛이야기가 소환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성향상 여자보다 남사친이 편하다’는 황보라의 말에 유진 또한 ‘나도 가장 친한 친구가 남자’라고 밝히기도 한다. 역대급 솔직한 발언들이 이어진 이들의 ‘안녕 하우스’ 나들이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MBN 공감 리얼리티 ‘뜨겁게 안녕’ 6회는 18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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