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이 시릴 정도로 차갑고 맑은 계곡 피서 < 피톤치드 뿜뿜 계곡 캠핑장 >
여름이면 생각나는 계곡. 여름엔 계곡이 있는 자연휴양림에 가야합니다. 적어도 에디터 O는 그렇답니다. 도시 생활에 지친 에디터 O는 늘 초록빛을 그리워합니다. 도심을 떠나 휴양림에 들어서면 거대한 녹색 터널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곤 하죠. 녹색 터널 옆으로는 맑고 긴 계곡이 아래로 흘러가 장관을 이룹니다. 그다지 가파르지 않은 산책로로 숲속 산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8월의 가볼 만한 계곡을 추천 드립니다. 01. 강원도 인제, 방태산 자연휴양림 “하늘이 내린 원시 자연을 느낄 수 있음” 총 19개의 데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방태산 자연휴양림. 이곳에 텐트집을 짓는 이유라면 바로 이단 폭포를 보기 위해서일텐데요. 품이 넓고 깊은 방태산의 빽빽한 원시림과 2단으로 낙하하는 물줄기는 시각, 청각적으로 경..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