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연인 지목' 케이티, 10세 딸 엄마였다?…임신 모습 포착

2022. 12. 27. 23:34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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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7)의 연인으로 추측되고 있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Katy Louise Saunders)에게 10세 딸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2년 3월 촬영된 케이티의 사진이 확산됐다. 당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케이티는 임신한 듯 배가 불러있는 모습이다.

이후 케이티는 두 달 뒤인 같은 해 5월 프랑스 행사장에서 포착됐다. 이때는 배가 쏙 들어가 D라인이 사라진 상태였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케이티가 2012년 3~5월 사이에 출산한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과거 인터뷰 내용을 근거로 케이티에게 10세 딸이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케이티와 여자아이가 함께 있는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케이티는 여자아이와 거울을 마주보고 사진을 찍는가 하면, 영화 홍보 공식 석상에도 같이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지난 26일 "송중기가 영국 출신 일반인과 열애 중"이라며 "지난해 지인 소개로 인연을 맺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중기의 연인에 대해서는 "교제 사실 이외에 정보들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와 교제 중인 여성의 신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송중기의 연인을 케이티라고 추정하고 있다.

앞서 송중기가 지난 9월 '2022 APAN 스타 어워즈'에서 tvN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받았을 때 언급한 이름 때문이다. 당시 그는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한 친구들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 이름이고,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의 반려견 이름이다. 케이티는 2014년 4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려견 마야, 안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케이티는 1984년 영국 런던 출생으로 송중기보다 1세 연상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를 둔 케이티는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다. 2018년 'CCTV: 은밀한 시선'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이탈리아어와 영어 등 언어 선생님으로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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