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결국 집에서 쫓겨났나…무릎 꿇은 채 '미안합니다'

2023. 1. 10. 00:36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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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UV 유세윤이 뼈 속까지 개그맨의 면모를 보였다.

9일 유세윤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집으로 보이는 현관문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영상 속 유세윤은 맨발에 잠옷 차림인 것을 보아 쫓겨난 듯한 모습으로 보여진다. 문을 열기 위해 비밀번호를 눌러보지만 열리지 않음을 확인하며 절망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세윤은 해당 게시글에 “미안합니다”라고 멘트를 붙였고 배경 음악으로는 오는 10일 발매 예정인 ‘내 안에’ 곡이 깔렸다.

 

앞서 유세윤은 지난 3일 아내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위트있고 강한 어조로 디스하는 남편의 마음을 담은 곡 ‘Mother Soccer(마더 사커)(Feat. 수퍼비)’를 발매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즉각 사죄 태세에 돌입한 유세윤은 사죄곡 ‘내 안에’ 공개를 예고했다. ‘내 안에’는 ‘Mother Soccer’로 인해 상처받고 화가 나 있을 아내에게 자신이 잘못했다는 미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Studio M-Lab은 “‘Mother Soccer’ 발매 후 불화를 예견한 유세윤이 가정의 평화와 자신의 안위를 위해 미리 발라드 장르의 곡 ‘내 안에’를 준비했다”며 “‘내 안에’라는 제목은 ‘내 아내’를 지칭한다. 이번 발라드곡을 통해 아내에게 용서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내 안에’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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