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대 횡령·배임' 한국타이어 조현범 구속영장
2023. 3. 6. 20:21ㆍ사회뉴스
728x90
반응형
728x170
이대희 조다운 기자 =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6일 계열사 부당지원 및 횡령 의혹과 관련해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회장은 회삿돈을 지인의 회사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를 받는다. 검찰이 파악한 횡령·배임액은 200억원대에 달한다.
한국타이어가 2014∼2017년 계열사 MKT(한국프리시전웍스)의 타이어 몰드를 다른 제조사보다 비싼 가격에 사주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도 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사회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어 질문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챗GPT 나왔다 (0) | 2023.03.06 |
---|---|
제주 제2공항 추진 '파란불' 켜졌다…전략환경평가 통과 (0) | 2023.03.06 |
法판단에 날개단 하이브, SM에 후속 조치 요구 (0) | 2023.03.06 |
주52시간제 대대적 개편…주69시간 일하고 장기휴가 가능해진다 (0) | 2023.03.06 |
[속보]2월 물가상승률 4.8%…전기·가스·수도 28.4% ↑ (0) | 202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