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40억원 출연
2023. 3. 15. 13:06ㆍ사회뉴스
728x90
반응형
728x170
포스코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40억원의 기부금을 출연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6일 정부(외교부)의 강제징용 대법원판결 관련한 입장 발표에 따라 과거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겠다는 약정서에 근거해 남은 40억원을 정부의 발표 취지에 맞게 자발적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포스코는 2012년 3월 포스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으며 2016년과 2017년에 30억원씩 60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이어 최근 정부의 발표에 따라 그간 유보된 잔여 약정액 40억원을 출연함으로써 포스코는 재단과의 약속을 이행했다고 포스코는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종합제철 건설에는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체결로 받은 5억 달러의 경제협력자금중 24%인 1억1천948만 달러가 투입됐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사회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업계 최고 연봉' 쇼호스트 정윤정, 생방 중 욕설 '예능처럼 봐달라' (0) | 2023.03.15 |
---|---|
20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 (0) | 2023.03.15 |
전두환 손자, 가족 사진 올리고 비난… 전재용 '아들 많이 아프다' (1) | 2023.03.15 |
남성 4명 숨진 '거제 전망대 200m 추락사' 고의 사고로 종결 (0) | 2023.03.13 |
김재원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표 얻으려면 조상 묘도 팔아' (2) | 2023.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