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7. 20:02ㆍ문화
▲ 영화 <크레이터>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1. 영화 <크레이터>
- 감독 : 카일 패트릭 알바레즈
- 출연 : 아이제이아 러셀-베일리, 맥케나 그레이스, 빌리 배럿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53% 5.90/10 (이하 5/17 기준)
- 등급 : 전체 관람가
달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년들이 지구에서 온 소녀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렸다. '케일럽 채닝'(아이제이아 러셀-베일리)은 달 채굴 정착지에서 자랐지만, 아버지의 죽음 이후 살던 달을 떠나 먼 행성으로 영구 이주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케일럽'은 수송선에 오르기 전에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월면차를 훔쳐 타고 미지의 분화구로 향한다. <프리 가이>(2021년)와 <기묘한 이야기>의 제작진이 광활한 우주 속의 신비롭고 사실감 있는 달의 디테일한 비주얼과 푸른 빛의 지구까지,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준다. <애나벨 집으로>(2019년),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2021년) 등에서 활약한 맥케나 그레이스가 지구에서 온 소녀 '에디슨'을 맡았다.
▲ 시리즈 <알래스카 데일리>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 시리즈 <알래스카 데일리>
- 제작 : 토마스 맥카시
- 출연 : 힐러리 스웽크, 제프 페리, 그레이스 도브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74% 6.50/10
- 등급 : 15세 관람가
알래스카에서 새로운 출발을 계획하는 '에일린 피츠제럴드'가 미궁에 빠진 실종 사건들의 취재를 시작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에일린'은 커리어의 정점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탐사보도 시자로, 뉴욕을 떠나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작은 신문사에 취직한다. <스포트라이트>(2015년)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토마스 맥카시 감독이 제작했다. 여기에 <소년은 울지 않는다>(1999년)와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년)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한 힐러리 스웽크가 '에일린'을 맡았다. 힐러리 스웽크는 이 작품으로 80회 골든글로브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 시리즈 <업 히어>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3. 시리즈 <업 히어>
- 제작 :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 스티븐 레번슨, 로버트 로페즈
- 출연 : 메이 휘트먼, 카를로스 발데스, 케이티 피너런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56% 6.20/10
- 등급 : 15세 관람가
1999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로, 평범한 커플이 사랑에 빠지면서, 자기 내면의 소리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의 꿈을 이루고자 뉴욕으로 온 '린지'(메이 휘트먼)는 '미겔'(카를로스 발데스)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 과정에서 머릿속에 살아 숨 쉬는 기억과 강박, 공포, 환상 등 위험한 세계를 겪게 된다. 이들 커플은 낯선 감정들 속에서도 자신들의 행복을 찾기 위해 밝고 긍정적인 그들만의 여정을 꾸려나가며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한다. <겨울왕국>(2014년), <코코>(2017년)로 아카데미에서 두 차례 주제가상을 받은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와 로버트 로페즈가, <틱, 틱... 붐!>(2021년)의 작가 스티븐 레번슨이 제작에 참여했다.
▲ 시리즈 <빅 스카이> 시즌3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4. 시리즈 <빅 스카이> 시즌3
- 제작 : 데이빗 E. 켈리
- 출연 : 캐서린 윈닉, 카일리 번버리, 데디 파이퍼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몬태나의 외딴 고속도로에서 트럭 운전사에게 납치당한 두 자매를 찾아 나선 전직 경찰 '제니 호이트'(캐서린 윈닉)와 사설탐정 '캐시 드웰'(카일리 번버리)이 사건을 쫓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시즌 엔딩에 등장한 '보 알렌'(젠슨 애클스) 보안관이 본격적으로 합류하면서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를 보여준다. 이번 시즌에서는 하이킹하던 등산객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친절한 듯 보이지만 무엇인가 숨기고 있는 듯한 새로운 인물 '써니'(레바 매킨타이어)가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주요 관람 포인트. <바이킹스> 시리즈, <다크 타워: 희망의 탑>(2017년), <폴라>(2019년) 등에서 활약한 캐서린 윈닉이 주연 '제니 호이트' 역할을 맡았다.
▲ 시리즈 <작고 아름다운 것들>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5. 시리즈 <작고 아름다운 것들>
- 제작 : 리즈 타이겔라
- 출연 : 캐서린 한, 텐진 크로퍼드, 티주애너 릭스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88% 프래쉬 인증 7.60/10
- 등급 : 15세 관람가
가족과의 관계도 작가로서의 커리어도 무너진 한 여자가 다시 자신을 마주하며 되찾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중년의 '클레어'에게 옛 친구가 뜬금없이 찾아오고, '슈거에게'라는 상담 칼럼을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고민 끝에 제안을 수락한 '클레어'는 조언이 절실한 사연자들의 편지를 읽으며, 자신의 삶을 차근차근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아무리 엉망진창이라도 치유될 수 없는 인생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와일드>의 저자, 셰릴 스트레이드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며, 솔직한 고백과 섬세한 묘사로 주목받은 작가의 필력이 담겼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드라마, <완다비전>(2021년)에서 '아그네스'로 분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캐서린 한이 '클레어'를 맡았다.
by 알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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