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부부의 로맨틱 휴가: 송중기, 김윤아, 빈지노 커플의 칸 데이트 스토리 3

2023. 5. 27. 18:07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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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중기 -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배우라면 누구나 그리는 꿈의 무대, 제76회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는 올해도 수많은 한국인들이 등장했습니다. 그 중 송중기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신작 〈화란〉으로 배우 생활 15년 만에 처음으로 칸에 갔는데요. 
 

 
올 초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케이티)와 결혼, 그리고 임신 소식까지 겹경사를 전했던 그는 칸에도 아내를 동반했습니다. 만삭인 케이티는 고향인 로마에서 휴식하던 중 남편의 영화제 참석에 맞춰 칸으로 왔는데요. 송중기는 현지 인터뷰에서 "칸에 와 있지만 온통 아내와 태어날 아이에 신경이 쓰인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어요.
 

 
당초 케이티는 〈화란〉 시사회에도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폭력적 묘사가 있는 작품인 터라 태교를 위해 영화를 보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신 곧 〈로기완〉 촬영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는 남편과 칸에서 쇼핑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중이라네요.
 

#2. 김윤아 - 김형규

 

 
자우림 김윤아 부부도 이번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BMW 앰배서더 자격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습니다"라며 남편 김형규와 함께 한 현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어요. 손을 꼭 잡고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레드카펫을 거니는 부부의 모습은 단연 눈에 띄었습니다.
 

 
김형규 역시 칸 영화제 레드카펫 라이브 방송에 포착된 아내와의 사진을 올리며 "시골쥐인 저는 눈이 완전 휘둥그레 해졌다. 이 곳에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다"라며 "초청해주시고 환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칸 영화제에 오다니. 세상에. 오래 살고 볼 일"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어요.
 

#3. 빈지노 - 스테파니 미초바

 

 
지난해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 부부도 BMW의 초청으로 칸 행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빈지노는 "멋진 영화인들의 축제에 손님으로서 참석해 턱시도 입고 레드카펫을 걷다니… 참 축복이었고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라는 감상을 전하며 "다음엔 칸에 작업하러 오겠다"라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김윤아-김형규 부부, 김나영-마이큐 커플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며 "새로운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고 했어요. 같은 브랜드의 초청을 받은 김나영-마이큐 커플도 현지에서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칭찬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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