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2개월 차의 달콤한 호칭: 이도현, 연인 임지연에게 어떤 애칭으로 불렀을까?

2023. 6. 14. 19:45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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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쁜 엄마〉를 통해 라미란과의 살벌한 연기 배틀(?)로 또 한 번 실력을 입증받은 이도현이 전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인연을 맺은 공개 연인 임지연을 언급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건 이도현이 〈나쁜 엄마〉를 촬영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는 최근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당시를 떠올렸는데요. 촬영장에 가서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면서요. 드라마를 향한 관심이 자신에게 쏠릴까 우려되는 마음이었겠죠. 하지만 모두 '연애 할 수도 있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도현을 다독였다고 해요.
 

 
이도현은 "(첫 공개 열애가) 초반에는 부담스러웠다"라며 "그런데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았고 감사하게도 작품 속 모습으로 바라봐주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할 따름"이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공개 열애를 하니 연기를 더 잘해야겠다는 결심도 했다고 밝혔어요.
 
각자 〈더 글로리〉 이후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 이도현은 임지연에게 〈나쁜 엄마〉를 보라고 권하기는 했지만, 굳이 '봤느냐, 안 봤느냐'를 묻진 않았다고 해요. 그는 "(임지연이) 지금 촬영을 많이 하고 있어 괜히 제 일을 너무 신경쓰게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임지연은 〈나쁜 엄마〉의 마지막 방송 후 연인에게 '고생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임지연이 5살 연상이고, 선배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커플의 호칭 정리에 관한 언급도 나왔는데요. 이도현은 "그냥 이름을 부른다"라고 했습니다. 〈나쁜 엄마〉에서 자신이 연기한 강호 캐릭터가 실제 이도현보다 연애할 때 다정하다고는 했지만, '지연아'라고 연인을 부르는 이도현도 애교 많고 다정한 남자친구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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