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을 더 풍요롭게 해줄 전국 야행 "우리의 여름밤을 더 풍요롭게 해줄 야간 프로그램들."

2022. 8. 31. 19:14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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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짝이는 여름 밤하늘 관측하기 의정부천문대 누리호와 제임스웹 우주 망원경 등의 반가운 뉴스로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 천문대에서는 매주 수요일 성인만 참여하는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 ‘달달 데이’를 운영중이다. 친구, 연인 등과 함께 간단한 천문 수업을 듣고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체험 후, 망원경이 있는 천체관측실로 이동해 밤하늘을 관측하는 프로그램. 천체관 측실에서는 200mm 굴절망원경을 비롯한 다양한 망원경으로 달과 행성, 계절별 별자리 등을 들여다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의정부천문대 홈페이지에서 매달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용 금액은 무료. 문의 www.uilib.go.kr/observatory
2 밤에 핀 수련의 아름다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싶다면 국립세종수목원으로 향하자. 저녁 노을과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밤에 핀 빅토리아 수련을 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현재 사계절 전시 온실의 특별 전시는 온실 속 아쿠아리움 <바다를 품은 정원>이 진행 중. 바다의 다양한 풍경과 바닷 속을 자유로이 누비는 생물들을 닮은 식물을 마주하며 환상적인 바다 여행을 즐겨볼 것. 문의 www.sjna.or.kr
3 달빛 가득한 도심 속 궁궐의 밤 수원화성 시원한 여름밤 고궁을 바라보며 걷는 것만큼 낭만적인 일이 있을까? 수원화성이 10월 30일까지 야간 개장 프로그램 ‘달빛정담’을 진행한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화성행궁은 낮에는 볼 수 없는 야경이 돋보이는 곳. 후원길을 따라 흐르는 물빛과 초롱 불빛을 따라 오르면 고궁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야경 포인트 ‘미로한정’도 만날 수 있다. 문화관 광해설사의 흥미로운 역사 해설을 듣고 싶다면 ‘빛 따라 고궁산책’을 신청해보자. 장안문 느티나무에서 화홍문까지 이어지는 ‘빛의 산책로’도 꼭 들러보아야 할 공간. 화성행궁 야간 개장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저녁 6시부터 밤 9시 30분(9시 입장 마감)까지 이용 가능하다. 문의 www.swcf.or.kr
4 도심에서 즐기는 야간 바캉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멀리 떠날 수 없다면 도심 속 리조트들이 준비한 야간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즐겨봐도 좋겠다. 그중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핫 서머 야간 카바나’ 프로모션을 8월 29일까지 선보일 예정. 프라이빗 풀에 몸을 담그고 더위를 식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바나에는 샴페인과 함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과일 플래터, 소프트 드링크, 생수가 준비된다. 매주 토요일과 8월 14일은 제외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필수. 가격은 4인 카바나 기준 84만원, 8인 카바나 기준 145만원(VAT 10% 포함)이다. 문의 02-2250-8000
5 다채로운 하늘 빛 속 명상 뮤지엄 산 해발 275m에 위치한 뮤지엄 산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미술관이자 박물관이다. 출 콘크리트와 빛으로 대표되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주변 경관을 그대로 살려 디자인한 곳. 특별히 뮤지엄 산의 특별 전시관인 제임스터렐관은 본관과 별도로 제임스 터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해 질 녘 뮤지엄이 궁금하다면 일몰과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컬러풀나이트’에 참여해보자. 매주 금·토요일 일반 관람이 종료 된 후 일몰 시간에 진행하는 저녁 프로그램으로, 시시각각 다채롭게 변화하는 하늘빛 을 감상하며 자신과 마주하는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문의 www.museumsan.org
6 세계 온천 여행, 나이트 스파 설악 워터피아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가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나이트 스파를 론칭했다. 세계 유명 온천 관광지 8곳, 블루라군, 포소비안코, 모닝턴, 미슈콜츠, 맘모스, 항손등, 톨란 통고, 로토루아를 모티프로 설계한 18개의 탕은 세계 온천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나이트 스파’에 설치된 100여 개의 은하수 조명과 무드등은 밤에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다채로운 콘셉트의 나이트 스파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 해보길.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 스파’는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www.hanwharesort.co.kr
7 옛 고을의 향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안동달빛투어 달그락 한국의 아름다운 야경 명소만 꼽아 여행할 수는 없을까? 경북 안동시에서는 야경을 감 상할 수 있는 안동달빛투어 ‘달그락’을 운영 중이다. 버스를 타고 핵심 야간 관광 명소와 전통 시장 체험, 문화 체험 등을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안동역에서 출발해 태사묘와 웅부공원, 음악분수가 있는 원도심 관광 명소를 도보로 둘러보고 이어 밤 12시까지 달빛음악회, 월영교를 즐긴 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 안동찜닭도 맛볼 수 있다.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고 안동 여행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안동달빛투어 참가 신청은 달그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중.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 dalgeurak.kr
8 환상적인 밤바다 페스티벌 목포 해상 W쇼 한국 유일, 최대 규모의 바다분수와 화려한 불꽃놀이, 이야기 가득한 공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주말 밤마다 목포 평화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춤추는 바다분수와 불꽃이 연출되는 W형태의 모양을 담아 목포의 노래, 사랑, 낭만, 감성 등 목포를 상징하는 다양한 키워드를 ‘원더풀 목포’라는 콘셉트에 담아냈다. 공연 시간은 밤 8시 30분부터 9시10분까지. 목포 여행을 충분히 즐긴 후 어둠이 내린 목포 밤바다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문의 mokpowshow.co.kr
9 제주의 밤을 알차게 즐기는 법 제주시티투어 야밤버스 대부분 일찍 문을 닫는 제주의 가게들이 아쉽다면 ‘야밤버스’를 활용해보자. 약 2시간 50분 동안 2층 버스를 타고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제주의 대표 야경 명소 이호테우 해수욕장, 미니트레킹과 플로깅을 체험할 수 있는 도두봉, 야밤 피크닉을 즐기는 어영 해안도로 그리고 동문시장을 경유하는 여름 코스다. 여기에 해안도로 드라이브, 산지천 분수쇼, 거리 공연 관람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버스가 운행하는 동안 DJ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투어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일반 이용요금은 6000원.10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 중이다. 문의 www.tamn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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