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의 솥밥 레시피 3

2022. 9. 24. 02:23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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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을 제철 재료로 완성한 풍성한 솥밥 레시피. 쉽고 간단한데 맛있기까지 하다.

참나물솥밥
계절의 에너지를 머금은 참나물의 향은 생각보다 풍부하다. 향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더한 담백한 소고기는 솥밥의 수준을 확 끌어올린다. 함께 넣은 다양한 버섯은 식감을 살려주는 요소다. 달걀노른자는 소스처럼 활용할수 있으며, 간장 베이스의 소스를 곁들이면 자극적인 맛이 더해진다. 간장과 맛술, 레몬즙을 섞어 가뿐하게 만들 수 있다.
재료 쌀, 참나물, 스테이크용 소고기,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쪽파, 달걀
➊ 새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은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손질해 얇게 썬다.
➋ 깨끗하게 씻은 참나물을 끓는 물에 데친다.
➌ 솥에 불린 쌀과 적당한 양의 물을 넣어 새송이버섯과 표고버섯, 참나물을 올린다.
➍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스테이크를 구워 준비한다.
➎ 솥에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0분간 더 익힌다.
➏ 밥 위에 볶아둔 스테이크와 데친 참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는다.
➐ 약 5분간 뜸을 들인 뒤 뚜껑을 열어 달걀노른자와 쪽파를 채썰어 올린다.

 

 

토마토솥밥
토마토 솥밥은 특별한 양념을 더하지 않아도 향이 좋아 올리브 오일과 소금, 후추만으로 간을 해도 풍미가 짙다. 토마토와 양파, 쌀을 함께 볶아 솥에 담은 덕분이다. 알알이 과즙이 스며든 쌀에 홀토마토의 과육이 더해져 상큼한 맛이 인상적이다. 재료 본연의 맛을 풍성하게 즐기기 위한 솥밥인 만큼 평소 좋아하는 나물과 채소를 함께 넣어도 좋다.
재료 쌀, 토마토, 올리브, 양파,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➊ 토마토와 양파를 잘게 다져 올리브 오일을 두른 프라이팬에 살짝 볶는다.
➋ 불린 쌀에 물기를 제거하고 ①과 함께 볶아 솥에 붓는다.
➌ ②에 적당한 양의 물을 붓고 올리브와 칼집 낸 토마토를 올린다.
➍ 중불에 솥을 올리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0분간 더 익힌다.
➎ 5분간 뜸을 들인 후 올리브 오일과 소금, 후추로 간한다.

 

 

대하솥밥
달콤 짭짤한 바다의 향이 가득 스며든 메뉴. 대하 특유의 비린내가 솥밥의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깔끔한 재료 손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양한 식감을 위해 초당옥수수, 당근, 아스파라거스와 같은 채소를 마구 추가해도 좋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은 법. 사진 한 장이라도 남기고 싶은 식탁에서 형형색색의 채소를 얹은 솥밥은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재료 쌀, 대하, 아스파라거스, 초당옥수수, 당근, 홍고추, 소금, 참기름
➊ 아스파라거스와 초당옥수수, 당근과 대하를 깨끗이 세척한다.
➋ 아스파라거스와 초당옥수수, 당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프라이팬에 굽는다.
➌ 대하는 머리와 꼬리를 남기고 껍질을 벗겨 손질한다.
➍ 불린 쌀 위에 구운 야채, 손질한 대하를 올린 후 중불 에서 끓인다.
➎ 솥에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0분간 더 익힌다.
➏ 뚜껑을 열어 쪽파와 홍고추 등 고명을 얹고 5분간 뜸을 들인다. ➐ 소금, 참기름으로 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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