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무리한 조사 논란… “피 흘리는데 이름 물어”
2022. 9. 25. 15:12ㆍ사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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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찔려 피 흘리는 시민에 ‘이름·생년월일’ 조사한 경찰 (donga.com)
📢경찰, 무리한 사건 조사 논란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피해자를 두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무리하게 사건 조사를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슈 발생 배경
19일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차량 정비소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B씨는 늑골 골절 등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고, C씨는 얼굴과 목에 심한 상처를 입어 6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을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응급조치가 필요한 피해자를 상대로 사건 내용을 묻기에 바빴다.
📢이슈 흐름
C씨는 “지혈까지 하고 있었을 정도인데 이름, 생년월일 같은 걸 물어봤다.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경찰의 대처에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CCTV 영상에도 경찰이 인적 사항 등을 받아 적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이에 대해 경찰은 “피해자에게 무리하게 신원정보를 물었던 건 미흡했다”고 인정하며 “지혈 중이라 추가 조치보다는 구급 대원을 기다리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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