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을 만날 수 있는 전시 - 세계 미술사에 뜨거운 자취를 남긴 거장들을 만나러 가는 길.

1 LEE SEUNG JIO @국제갤러리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을 구축하는 데 평생을 바친 이승조 화백의 시각 언어를 폭넓게 조망하고, 주요 작품 30여 점을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그의 가장 대표적인 모티프로 알려진 ‘파이프’ 형상이 시대와 함께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되어갔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10월 30일까지.

2 모네 인사이드 @그라운드시소 명동

미디어앤아트가 반 고흐, 클림트에 이은 세 번째 ‘인사이드’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모네를 택했다. 6m 높이의 스크린과 공간 전체를 캔버스로 사용해 모네의 명작을 생생한 미디어아트로 구현해냈다. 후원자이자 아트 딜러였던 폴 뒤랑 뤼엘의 내레이션도 놓치지 말 것. 9월 1일부터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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