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9. 20:33ㆍ국내여행
요즘 MZ세대 사이에서는 등산이 유행인데요. 에디터 O 역시 2019년부터 산악회 하나를 만들어 산을 타기 시작했답니다. 얼마 전 야외에서 마스크가 해제되며 이제 본격적인 등산 타임이에요. 타임 투 클라임 어 마운틴! 오늘은 주말에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서울의 산을 추천해봅니다.
01. 난이도 下, 아차산
난이도下해발 고도295.7m소요 시간2시간
아차산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어요. 높지는 않지만 올랐을 때 전망이 충분히 멋지답니다. 적은 노력으로 큰 기쁨을 맛보기에 좋죠. 코스 자체가 짧은 데다 바위나 수직 등반 같은 부담스러운 코스도 거의 없어 초심자용으로 제격입니다.
02. 난이도 中, 청계산
난이도中해발 고도582.5m소요 시간3시간
청계산입구역에 내려서 원터골 등산로 입구를 찾아 걸으면 됩니다. 청계산은 어디서 시작해서 어떻게 걸어도 헤맬 일이 없답니다. 곳곳에 표지판을 유난히 잘 만들어 둬서 그대로 따라 걷기만 하면 됩니다. 중간 난이도인 청계산은 모든 게 적당합니다. 산의 고도나 경사가 중간이고, 계단과 능선, 데크길과 흙길을 고루 걸을 수 있어요.
청계산은 정상보다 매바위에서 보는 전망이 좋아요. 풍경은 매바위에서 감상하고 인증샷은 정상에서 남기는 걸 추천합니다.
03. 난이도 上, 관악산
난이도上해발 고도629m소요 시간4시간
관악산에는 코스만 700개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그 루트가 다양한데요. 한 시간 이내로 다녀올 수 있는 코스도 있고, 제가 다녀온 코스처럼 악! 소리가 절로 나는 코스도 있어요.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루트를 골라 관악산을 즐겨보세요.
04. 난이도 上, 북한산
난이도上해발 고도836m소요 시간6시간
구파발역에서 가까운 북한산은 서울에서 가장 높아요. 산세가 깊고 그만큼 등산 코스도 다양합니다. 마찬가지로 바위산이라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를 추천합니다. 북한산은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기특한 자신에게 꼭 바람과 햇살을 온몸으로 만끽할 시간을 주세요.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 핀 여름 날씨에 어느새 쌓였던 스트레스는 사라질 꺼에요. 우리 마스크 없이 즐겁게 산타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해봐요!
출처 : the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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