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배정남, 전신마비 판정 반려견 '벨' 이야기 전해…매일 재활센터 찾아

2022. 11. 18. 22:19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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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정남이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반려견 벨의 재활 치료 근황을 전한다.

20일 방송될 SBS 예능 '동물농장'에서는 배정남과 벨의 따뜻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벨의 곁을 지키면서 매일 꾸준한 재활센터를 찾거나, 다리를 마사지해 주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벨은 처음에 목조차 가누지 못했지만이제는 휠체어에 의지한 채 한 발짝씩 걷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배정남의 꿈은 '벨과 함께 산책을 하는 것'이다.

 

지난 8월 배정남은 개인 SNS를 통해 "벨이 급성디스크가 와서 움직이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세상 착하고 밝은 앤데 정말이지 가슴이 미어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다 제 잘못인 거 같아 죄책감만 드네요.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고 큰 수술인데 잘 버텨준 벨이 너무나 대견합니다"라며 소식을 알렸다.

 

배정남은 그동안 벨의 사진을 공유해오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배정남과 벨이 등장하는 SBS '동물농장'은 20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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