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익 100억인데..김완선 '13년간 정산 못받았다'
2022. 12. 1. 22:04ㆍ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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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이 전성기 시절 13년 동안 매니저에게 정산을 받지 못한 내용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김완선의 과거 정산 내용 사례가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김완선은 한국의 마돈나로 활약하며 자신의 친이모를 매니저로 뒀다. 김완선은 2001년 방송을 통해 "1986년 1집부터 1998년 활동한 기간의 수익을 단 1원도 받지 못했다"라고 고백했다.
김완선은 "그 당시 집이 2000만원~3000만원이면 살 수 있었고 한 달이면 집 3채를 살 수 있었다. 한달에 10억 원이 넘는 돈을 한 달에 번 셈"이라고 당시 수익을 떠올렸다. 김완선은 한달 평균 수익 10억원, 매년 100억원 이상을 벌어들였지만, 수익금의 행방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김완선은 "10대 후반에 당시 나는 돈에 대해서 잘 몰랐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거에 만족했다"라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매니저였던 김완선 이모는 남편 사업 자금과 빚 탕감에 이 금액을 사용했다는 후문. 특히 당시 매니저와 연예인이 철저한 갑을관계여서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수 없었다. 결국 김완선은 이를 뒤늦게 인지하고 이모와 결별했다.
김완선은 당시 여자 솔로 가수 최초 단일 앨범 100만장 돌파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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