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자녀 근황 공개…최수종 붕어빵 아들

하희라가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8일 하희라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의 엄마인 것에 감사드리고 빨리 한국 가서 뵙고 싶네요. 제가 갈 때까지 몸 건강하세요"라는 아들 민서 군의 편지와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카메라를 응시 중인 민서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최수종과 닮은 민서 군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하희라는 지난 8일 생일을 맞았으며, 현재 민서 군은 군 복무 중이다.

 

1993년 결혼한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9년 아들 최민서 군을, 2000년 딸 최윤서 양을 얻었다.

 

지난 4월 하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와 아들. 이제 아빠보다 더 크고 힘도 세고. 어릴 때는 몸도 약하고 병원도 자주 가고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해 달라고 눈물로 기도하던 때가 언제인지"라는 글과 함께 최수종과 아들 민서 군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지난 10월 종영한 연극 '러브레터'에 출연했으며, 현재 최수종과 함께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세컨 하우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