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1. 14:05ㆍ연예인
그룹 엔믹스 멤버 지니가 데뷔 10개월 만에 탈퇴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를 둘러싼 루머가 불거지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지니와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발표했다.
올해 나이 19세 지니(본명 최윤진)는 만 11세였던 2015년에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다.
이후 7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지난 2월 멤버는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과 함께 7인조 걸그룹 엔믹스로 데뷔했다.
그러나 데뷔 10개월 만에 구체적인 사유 없이 돌연 탈퇴가 결정되자, 일각에서는 "임신이라도 한 것이 아니냐", "사고를 친 것이 아닌가" 등 무분별한 추측이 번지고 있는 상황.
또한 당시 JYP 측이 발표한 지니의 '탈퇴 입장문'은 과거 2019년 10월 탈퇴했던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멤버 우진의 탈퇴 입장문과 동일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우진 역시 "개인적인 사정"이라는 탈퇴 사유를 밝혔으며, 이후 '스트레이키즈' 멤버 방찬이 개인 라이브 방송 '찬이의 방'을 통해 "어떤 팀에서, 혹은 주변 사람들과 어떤 약속을 했다면, 그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그 약속들을 깨지 말고 지켜야 한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우진은 “친구와 함께 한국의 한 술집에 갔다가 K팝 가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라고 주장한 한 해외 누리꾼의 글로 인해 성추행 루머에 휩싸여 피해를 입기도 했다.
결국 해당 사건은 브라질에 거주 중인 안티 팬이 다른 일반인의 사진을 무단 도용해 진행한 허위 폭로임이 밝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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