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건강한 한 끼 "손쉽고 맛있는 '요즘 솥밥' 5"

2022. 8. 20. 08:10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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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 가지 재료를 쌀과 함께 솥에 넣어 열과 뜸으로 완성하는 솥밥, 만들어 보셨나요?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먹는 사람은 없다는 솥밥. 간단한 레시피로 풍부한 한 상을 완성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데요. 혼밥, 손님상 어디에도 손색 없는 솥밥 레시피, 지금부터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01. 바지락솥밥
"풍부한 바지락의 감칠맛"

'해감'이라는 공정을 거쳐 비로소 얻을 수 있는 바지락의 감칠맛. 깨끗하게 씻어내는 작업이 귀찮지 않을 만큼, 바지락 육수는 포기 못하죠. 다른 재료 곁들이지 않고 심플하게 바지락만 얹어 내는 솥밥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답니다. 바지락솥밥은 깐 바지락보다 통으로 넣어 짓는 것을 추천드려요.

02. 토마토솥밥
"좋은 유기농 완숙 토마토가 생겼을 때"

토마토가 주인공인 토마토솥밥은, 잘 익은 토마토를 득템했을 때 반드시 도전해보세요. 뜨거운 물에 데친 토마토를 쌀 위에 얹어 밥을 지으면 되는데요. 느타리 버섯이나 소고기 다짐육을 곁들여도 맛있어요. 밥이 다 되고 올리브유와 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토마토의 풍미를 더 올려주는데, 고슬고슬 윤기나는 밥과 고루 섞어 먹어보세요!

03. 아스파라거스관자솥밥
"버터가 일조한 관자의 풍미와 식감"

솥밥 조리에서 잘 등장하지 않는 버터지만, 아스파라거스 관자 솥밥은 1차적으로 두 재료를 버터에 볶아 솥밥에 올리는데요. 소금과 후추를 뿌려 냉장고에서 10분 동안 재워둔 관자와 겉껍질을 살살 벗겨 둔 아스파라거스는 버터의 풍미로 밥의 맛을 한 껏 살려내는 역할을 합니다. 관자 솥밥에 적당히 칠링해둔 와인과 함께 곁들이면 금상첨화죠.

04. 냉이낙지솥밥
"된장+참기름+냉이로 정성 가득한 손님상을"

낙지 솥밥은 봄 제철인 국산 세절 낙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지금 해 먹는다면 귀한 요리가 될 수 있는데요. 냉이도 마찬가지죠. 귀하게 얻은 좋은 낙지와 냉이로 특별한 손님상을 차려보세요. 솥밥 레시피는 낙지의 식감을 훨씬 탱글탱글하게 해주고, 된장과 참기름에 밑간을 한 냉이가 밥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준답니다.

05. 고사리솥밥
"칼슘 보충에 좋은 제주 고사리"

요즘 비건 요리에 자주 등장하는 고사리. 칼슘 보충에 좋다는 냉동 제주 고사리를 이용해 영양을 가두어 조리할 수 있는 솥밥을 지어보세요. 국간장과 참기름으로 밑간이 된 소고기와 함께 쌀에 올리면 따로 양념장이 필요없는 영양밥이 완성된답니다.

ⓒ 맛있는 책방이 출판한 레시피 실용서, <모두의 솥밥>은 김희종의 총 40여 가지의 솥밥 레시피를 솥밥의 맛과 영양처럼 맛깔스럽게 담아 둔 레시피 북입니다. 더 자세한 솥밥 조리법과 재료의 배합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꼭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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