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의 사실'…박수홍 와이프 김다예, 유튜버 김용호 공소장 공개

2023. 1. 9. 20:29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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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와이프 김다예가 자신을 비방해 온 유튜버 김용호를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9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동안 김다예와 관련해 가짜뉴스를 생성했던 유튜버 김용호의 공소장이 담겼다.

 

김용호는 유튜브 채널 '김용호의 연예부장' '가로세로연구소' 등에 출연해 무려 31회에 걸쳐 박수홍과 김다예에 대한 명예훼손을 한 혐의를 받는다.

 

공소장에도 "31회에 걸쳐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라는 내용이 기재됐다.

 

또 김다예는 "거짓의 사실"이라는 문구에 빨간 밑줄을 그으며 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앞서 김다예는 지난해 11월 김용호의 1차 공판을 방청했다. 김용호는 박수홍 부부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를 받고 있다.

 

김다예는 이날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용호 재판이 열리는 날 홀로 법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법원을 태어나 처음 가 본다. 해당 유튜버가 기소돼 첫 재판이 열리기까지 1년 4개월이 걸렸다"며 "처음에는 그런 말을 믿는 사람이 있느냐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사람들이 믿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생활을 못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고, 부모님도 공황장애에 빠졌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괴로워졌다"고 털어놨다.

 

김다예는 지난해 12월 23일 박수홍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위치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3세다. 김다예의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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