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가구, 여기 가봐 '독특한 레트로 가구템 핫플 5'

2022. 8. 21. 01:41생활정보

728x90
반응형
728x170

때로는 작고 재미있는 숍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럴 땐 주인장의 독특한 콘셉트와 셀렉팅이 가득한 빈티지 가구, 소품 매장에 들러보세요. 처음 보는 디자인에 감성이 깨어나고 훈훈한 레트로풍의 낭만이 가득한 나들이가 될 거에요. 어디로 가면 되는지, 핫플만 엄선해서 알려드릴게요.

01. 뉴미디엄 @newmedium.seoul
"이 가구점은 나만 알고 싶다"

1970년대 도무스 매거진의 구독자 사은품으로 추정되는 체중계와 IBM 직원들이 들고 다녔을 법한 머그잔. 이름만 들어도 너무 궁금하죠? 뉴 미디엄은 '오래된 것들 중에 새로움(New Old Things)', 오래된 빈티지임에도 제법 신선하게 다가오는 레어템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의자, 태이블은 물론이고 인테리어 스타일을 확 잡아줄 멋진 테이블 램프까지. 빈티지 가구만 가진 그 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는 매장이랍니다.

INFORMATION

OPEN13:00CLOSE20:00ADDRESS서울 성동구 동호로 88 1층TEL0507-1333-5087*매주 월요일 휴관

02. 오드플랫 @oddflat
"임스 체어의 가치를 오래오래 "

오드플랫의 유일한 멋은 하나, 임스체어만을 취급한다는 것. 둘, 나만의 디자인으로 맞출 수 있다는 것인데요. 1950년대부터 디자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임스체어를 나만의 감성으로 반 맞춤 제작할 수 있는 곳이에요. 임스 체어의 다양한 쉘과 아름다운 색상, 갖가지 의자의 부속품들이 구비되어 있는데요. 오드플랫에서 구입한 모든 임스 체어는 제품 보증서가 제공된다고 해요. 빈티지 가구의 가치를 오래 경험하라는 오드플랫의 철학. 빈티지 체어 만큼 멋지지 않나요?

INFORMATION

OPEN예약제 운영ADDRESS서울 성동구 광나루로 166 1층TEL02-464-0106

03. 4560디자인하우스 @4560designhaus
"디터람스의 작품이 살아 숨쉬는 쇼룸"

바우하우스의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며 애플의 조너선 아이브를 비롯한 수 많은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준 디터람스의 작품들이 '4560 디자인하우스'에 가득 한데요. 모두 개인 소장품이라는 점도 놀랍지만, 세련된 공간의 구성도 정말 매력적이에요. 특히 브라운과 디터람스가 협업한 소형가전 컬렉션은 실물이 더욱 근사해 보여요. 전시품과 판매품이 곳곳에 잘 되어 있고, 책과 사진으로만 봤던 디자인을 실제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니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INFORMATION

OPEN11:00CLOSE21:00ADDRESS서울 서초구 매헌로 16 하이브랜드 3층TEL*입장료_ 1인당 1만5천 원/매주 월요일 휴관

04. 드로터스 @delotus_official
"1970년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연남동의 30년 된 주택을 개조한 가구점 드로터스는 정원을 지나는 길목에서 벌써 설레는 느낌. 허먼밀러, 플로스, 브리온베가를 비롯한 미드 센추리 스타일의 가구 컬렉션으로 1970년대 집을 생생하게 재현했다고 할까요? 시간 여행을 하듯 빈티지 가구를 둘러 보고 싶다면 드로터스를 방문하는 것도 꽤 괜찮은 선택이 될 거에요.

INFORMATION

OPEN11:00CLOSE19:00ADDRESS서울 마포구 연남로11길 12TEL02-324-1112

+TIP : "기억나니, 그때 그 연필 냄새"
흑심 @blackheart_pencil

향수 가득한 빈티지 매장 한 군데 더 소개해드릴게요. 연필을 손에 잡아 본 게 얼마만인지. 연남동 '흑심'에 가면, 누구나 이런 생각이 들 거에요. 추억의 도구로 전락해버린 빈티지 연필이 모여 있는 이곳은 바로 연필의 왕국 같아요. 세상에 처음 보는 연필과 친숙했던 그 향수 삼매경에 빠져보는 시간. 연남동 나들이 중이라면, '흑심'에서 빈티지 감성을 누려보세요.

INFORMATION

OPEN14:00CLOSE19:00ADDRESS서울 마포구 연희로 47 301호TEL070-4799-0923매주 월요일 휴관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