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령 '조재진 감독 잘생겨 눈 못 보겠어, 너무 부끄러워' (골때녀)

2023. 3. 15. 23:13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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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 멤버들이 새 감독으로 조재진을 만나 반색했다.

3월 1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불나방은 새 시즌 감독으로 조재진을 만났다.

불나방이 새 시즌 새 감독을 맞았다. 박선영은 “감독님이 새로 오시면 타이트하게 조직적으로 훈련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어 불나방 멤버들이 만난 새 감독은 조재진. 불나방 멤버들은 뜨거운 환호했다.

박선영은 “실물이 훨씬 잘 생기셨다”고 감탄했고 안혜경은 “가령아, 봐라”며 수줍어하는 박가령의 반응을 꼬집었다. 박가령은 “너무 부끄럽다. 눈을 못 보겠다”고 털어놨다. 홍수아는 “아버지 같은 분 보다가 배우 같은 분을 보니까”라고 이해했고 안혜경은 “나 진짜 열심히 해야지”라고 각오했다.

조재진 감독은 불나방 멤버들에 대해 분석해왔고 “박가령, 강소연이 피지컬과 스피드가 좋다. 수비는 기다릴 줄 알고 참아야 하는데 덤비는 경우가 많다. 공격수가 치면 수비는 돌아 뛰어야 한다. 그런 훈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조재진 감독은 “홍수아는 위치 선정이 좋고 골 냄새를 잘 맡는다. 골 결정력도 좋고 헤딩도 잘하더라. 단점은 체력적인 부분과 몸싸움이 약하다”고 말했다. 박선영은 “다시 톱으로 가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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