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링 와인으로 분위기 좀 바꿔볼까 "시원하게 즐기는 와인과 테이블 메뉴 best 5"

2022. 8. 24. 19:56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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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산미와 당도로 음미하는 것은 즐거운 호사 중 하나. 하지만 약간의 캐주얼한 방식을 곁들이면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는데 이만한 술이 없다. 모처럼 가족 모임을 좀 더 즐거운 분위기로 이끌어 줄 칠링 와인과 와인 칵테일 레시피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파티 부스터 01.
담백한 참치회+적당한 산도의 샤르도네

"참치 특유의 지방과 프레시한 샤르도네의 오묘한 조화"

샤르도네는 적당한 산도와 드라이한 풍미로 대중적인 지지를 받는 와인.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샴페인을 만들때 사용되는 포도 품종으로 더운 기후에서 자라 적당한 밸런스의 산도와 당도를 유지한다. 샤르도네를 시원하게 칠링하면 풍미가 가벼워짐과 동시에 참치회의 담백한 맛을 끌어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파티 부스터 02.
모듬 치즈+스위트 스파클링 와인

"치즈의 묵직한 맛을 달콤하고 청량하게"

'시원한 와인'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와인은 바로 버블이 만개하는 스파클링 와인. 모든 샴페인이 그렇듯, 차갑게 칠링하는 것은 이 와인의 생명. 냉장고에 한 시간 정도 두었다 꺼내거나 얼음으로 가득한 칠링 보틀에 묻어 두는 것도 모임의 분위기를 설레게 만든다. 주로 식전주로 마시거나 달콤하고 가벼운 디저트와 어울리나 당도가 높은 칠링 스파클링은 치즈 특유의 꼬릿한 향을 달콤하게 감싸고 즐거운 감흥을 선사한다.

파티 부스터 03.
바베큐 샐러드+아이스 로제 와인

"예측 가능한 육류 요리를 신선한 즐거움으로"

이탈리아에서 '여름 와인'으로 가장 폭 넓게 소비하는 와인이 바로 '로제'다. 트라토리아와 같은 작은 식당의 노천 테이블에 모여 이 핑크빛 와인을 마시는 풍경은 이탈리아에서 꽤 친근한 장면. 레드 와인의 깊은 향과 화이트 와인의 깨끗함을 동시에 가진 로제를 차갑게 칠링해 육류 요리와 곁들여 보자. 고기 맛이 신선하게 다가오며 와인의 깊은 풍미가 살짝 전해지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파티 부스터 04.
각종 견과류+아이스 쇼비뇽 블랑

"고소한 견과류에 더해지는 풀의 향기"

쇼비뇽 블랑은 화이트 와인 중 단연 가장 품격을 갖춘 맛이라고 알려져 있다. 와인 시장이 대중화되면서, 쇼비뇽 블랑에 조각 얼음을 퐁당 넣어 마시는 사람들도 많지만, 오랜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마시기엔 적합하지 않다. 와인의 풍미를 얼음물이 희석하기 때문. 하지만 냉장고에서 칠링한 쇼비뇽 블랑과 간단한 견과류 다과는 최고의 마리아주로 꼽힌다. 풀 내음이 풋풋하게 진동하는 견과류의 풍미로 식사의 마지막을 품격있게 장식할 수 있다.

파티 부스터 05.
삼계탕+샹그리아

"풍성하고 즐거운 와인 칵테일과 보양식"

지금까지 즐겨보지 않았던 가족 모임 식탁을 구상 중이라면, 삼계탕과 아이스 샹그리아를 추천한다. 고소하고 담백한 삼계탕의 풍미를 시원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와인 칵테일로 꼽히는 샹그리아는 먹다 남은 레드 와인으로 만들어도 좋은 쉽고 간단한 음료. 오렌지 주스나 사과, 배, 키위 등을 큰 저그에 넣고 시나몬 파우더를 넣어 맛이 잘 혼합되도록 냉장고에 넣었다가 칵테일 잔에 보기 좋게 담으면 이국적이면서 특별한 식탁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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