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출연료 미지급, 코미디언들의 고통스러운 이야기

평소 화면에서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언 이경규와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이은형 등이 4년째 출연료지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4일, 초록뱀이앤엠 소속 장도연, 유세, 장동민, 유상무, 이은형과 관련된 뉴스엔에서 이들이 전 소속사 케이이엔엠(구 코엔)으로부터 출연료를 아직까지 받지 못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억대의 출연를 정산받지 못한 채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으며, 이와 관련해 정확한 액수는 알지지 않았습니다.

 

방송 관계자들은 소속 연예인들의 미지급 출연료와 지연 이자, 임직원들의 미지급 퇴직금 등을 합산한 액수가 약 10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이미 전 소속사와 억 원대 민사 재판에 돌입하였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출연료로 지급할 돈이 없다는목으로 전 소속사 측이 아직도 미지급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이경규는 별도의 소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 화면 속 웃음꽃 코미디언들이 이렇게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리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어 다시 웃음으로 가득한 예능 세계를 만들어 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