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추천 전시] 스타들이 사랑한 전시 3곳! 영감과 활력을 찾아 떠나는 아트 투어

2023. 6. 9. 19:54문화

728x90
반응형
728x170

마우리치오 카텔란: WE

 

1 of 4

@umaizing

 

현재 서울에서 가장 핫한 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마우리치오 카텔란: WE’가 열리고 있는 리움미술관엔 엄정화, 차은우, 키, 설현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다녀갔어요. 이탈리아 출신의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은 극사실적인 방식으로 블랙 코미디에 가까운 유머와 풍자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예요. 이번 전시에서는 공업용 테이프로 벽에 바나나를 성의 없이 붙인 황당한 작품부터 전시장 입구에 누워있는 노숙자, 벽에 박힌 말의 박제, 냉장고 속에 웅크린 어머니 등 총 38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를 마주한 관람객이 다소 불편한 진실을 직면하며 우리 가까이의 부조리를 느끼게 합니다. 센세이셔널한 작품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 1분 컷 매진 행렬이 이어지는 치열한 피켓팅이지만 성공해서 꼭 관람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7월 16일까지.
 
위치_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리움미술관
인스타그램_ @leeummuseumofart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1 of 4

@ssoheean

 

안소희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를 다녀왔어요. 뉴욕 휘트니 미술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 전시에선 ‘미국의 국민화가’로 불리는 에드워드 호퍼의 예술관과 고독한 생애가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드로잉과 판화, 유화, 수채화 등 270여 점의 작품을 7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는데요, 작가에게 영감을 준 장소별로 각 섹션을 구성해 호퍼의  65년간의 화업을 폭넓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장소에 위치한 인간의 모습으로 현대인의 진한 고독을 담은 작가의 독특한 감수성에 젖어보세요. 8월 20일까지.
 
위치_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 서울시립미술관
인스타그램_ @seoulmuseumofart
 

Geeky Land: 괴짜전

1 of 5

@chosaeho

 

 
조세호는 〈Geeky Land: 괴짜전〉에 방문해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5년만에 확대된 규모로 돌아온 릴레이 전시로, 국내 현대 미술신에서 주목받는 80명의 밀레니얼 세대 작가들이 선보이는 105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예요.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시선과 사회의 체계에서 벗어난 괴짜처럼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를 회화와 일러스트, 그래피티, 사진 등의 다양한 작품 형태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이 자신만의 ‘괴짜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 미장센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감각적인 포토 스팟이 꿀잼 포인트! 전시는 10월 8일까지 K현대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어요.
 
위치_ 서울 강남구 선릉로 807 K현대미술관
인스타그램_ @kmcaseoul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