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연애 예능은?
2022. 9. 18. 17:25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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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예능 전성시대입니다. 파격적인 소재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지금 당신을 설레게 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일반인이 등장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호하지 않는다. 잘 짜인 대본을 들고 홍보를 목적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돌싱글즈>는 작위적인 연출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사랑을 향한 출연자의 간절함이 인상적이다. 사랑이라는 숭고한 감정을 진심으로 느끼고 쟁취하려는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모처럼 발견한 가슴 뛰는 연애 예능이다. @elia***
<돌싱글즈>를 보며 결혼의 무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동시에 출연진의 사랑을 향한 간절함과 전투적인 직진은 죽어 있던 연애 세포를 깨웠다. 경험자의 입을 통해 듣는 돌싱 남녀의 솔직한 생각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 더 공감하게 된다. 사랑을 향한 당당한 태도와 뜨거운 열정 역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cjh***
남의 연애만큼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없다. <연애의 참견>은 다양한 상황에 처한 연인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 챙겨 본다. 때로는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이야기가 펼쳐져 이유 없이 연인을 의심할 때도 있지만 크게 공감할 수 있는 주변의 이야기가 더 많다. 연인과 갈등에서 찾지 못한 답을 5명의 패널이 해결해줄 때도 있어 내용도 꽤 알차다. @je****
<나는 SOLO>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는 출연자를 보면서 ‘저 사람은 왜 솔로일까?’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추리력을 발동해 이것저것 유추하다 보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자아 성찰로 이어진다. 내가 아직 연애를 하지 못하는 이유를 <나는 SOLO>를 보며 찾는 셈이다. 씁쓸한 감정이 밀려오지만 남 일 같지 않아서 나도 모르게 자꾸 과몰입하게 되더라. @sma**
시작은 호기심이었다.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라는 파격적인 설정에 <남의 연애>를 시청하게 되었다. 하지만 의도와 달리 출연자들의 매력에 푹 빠져 챙겨 보는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6명의 출연자 중 나의 ‘최애’는 창민과 정현이다. 이들의 훈훈한 외모와 케미만으로도 프로그램의 재미는 충분하다.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도 궁금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두 남자의 분량이 조금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 @gema***
연애 예능을 사랑한다. 웬만한 프로그램은 다 재미있게 보는 편인데, 요즘 내 마음을 사로잡은 예능은 <환승연애>다. 최근 시작한 시즌2는 시즌1만큼이나 중독적이다.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중간에 끊을 수 없을 만큼 결말이 궁금하다. X를 마주한 출연자를 보며 나의 연애 또한 되돌아볼 수 있어 마음만큼은 성숙해지는 기분이다. @amaro***
현존하는 연애 예능 중 <나는 SOLO>만큼 솔직하고 생생한 프로그램은 없다. 개인의 가치관과 성격, 직업과 나이, 가족관계 등이 가감 없이 공개되고, 계산된 행동이라고 하기에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수시로 발생한다. 그리고 이에 따른 반응 역시 지나치게 현실적이라 작정하고 웃기는 예능보다 더 큰 웃음을 선사한다. @tkghl**
<나대지마 심장아>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시대를 초월하는 난제의 답을 찾기 위해 모인 출연자들의 이야기는 시간이 갈수록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는 심박수를 측정하는 스마트워치의 역할이 크다. 끝까지 봐야 알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사랑과 우정을 아주 짜릿하게 풀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u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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