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기억을 간직하며'... 배우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4년 만에 결별

2023. 11. 30. 23:30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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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와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4년 만에 결별했다고 전해졌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서예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는 3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부로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 씨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다. 서예지 씨와 골드메달리스트의 동행은 마무리되었지만, 함께한 소중한 기억들을 오랫동안 간직할 것이다. 2019년에 당사를 믿고 함께한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에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서예지는 이제 4년 만에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나 새로운 출발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서예지는 2019년에 설립된 골드메달리스트와 배우 김수현과 김새론과 함께 전속계약을 맺은 첫 주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김수현이 군대를 전역하고 FA 시장에 나왔던 김새론과 함께 서예지와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서예지는 2013년 MBC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이후 특유의 매력적인 분위기와 다채로운 색깔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녀는 '양자물리학', '암전', '기억을 만나다', '다른 길이 있다' 등 다양한 영화와 '무법 변호사', '구해줘' 같은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구축해 왔습니다.

이후, 서예지는 2020년에 김수현의 전역 후 복귀 작품이었던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여주인공 고문영 역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 때 서예지는 독특한 분위기와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발생한 사생활 논란은 서예지를 당혹스럽게 했습니다. 서예지는 과거에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과의 가스라이팅 의혹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멜로신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는 등의 조작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차기 작품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논란 이후, 서예지는 작년에 방송된 드라마 '이브'를 통해 복귀를 알렸지만, 작품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좋은 반응을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다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골드메달리스트와의 계약 종료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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