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시즌2: 변신한 남편, 아빠가 된 최성국의 일상 공개

2023. 12. 1. 19:46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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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은 자신을 '사랑꾼'이라고 보지는 않고, '조선의 남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이 할 일을 상황에 맞게 하고 있다며, 결혼, 임신, 출산 등 남편으로서, 남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성국은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돌아오면서 자신의 소감을 나타내며, 시즌1부터 계속 촬영해왔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1과 2의 구분을 잘 모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일상을 살아오며 그 일상을 '조선의 사랑꾼'에 담아간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인간극장의 예능화'와 같은 느낌이 든다고도 언급하며, 결혼, 임신, 출산은 방송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제작진이 묵묵히 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성국은 첫 아들을 얻으면서 두 분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설명했습니다. 

그는 현재 전형적인 대한민국 남편이 하는 육아를 하고 있으며, 아내도 마찬가지로 모유 수유를 하기 때문에 아이 옆에 항상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개인적인 시간은 거의 없어졌으며, 먹고 싶은 것을 먹거나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는 자유도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현재는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 혹은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느낌을 받았으면 하는지에 대해 최성국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한 적은 없습니다. 저는 그저 제 일상을 살고 있을 뿐이며, 옆에서 담고 계신 분들이 어떤 부분을 담아가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저의 삶에서는 결혼 허락을 받고, 결혼식을 하고, 임신하고, 출산하는 등 극적인 사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서 프로그램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제가 움직이는 것을 담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한 적은 없으며, 시청자분들께서는 이러한 이벤트들을 제가 겪고 있는 기간으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자극이나 웃음, 감동을 넣으려고 애쓴 적은 없습니다."

 

첫 번째 떨림과 두 번째 떨림은 서로 다른 경험입니다. 프러포즈를 할 때의 떨림은 마치 전투에 나가는 듯한 강한 의지와 노력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첫 아이의 탄생을 기다릴 때의 떨림은 걱정과 불안함으로 가득했습니다. 남성으로서는 출산과 산후조리에 대해서는 여성이 주로 담당하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주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내를 지켜보면서 무기력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떨림은 전투적인 마음가짐의 떨림이었고, 두 번째 떨림은 도움을 줄 수 없어서 아쉬움을 느끼는 떨림이었습니다. 실제 생활에서는 아기가 울을 때보다도 아내가 괜찮은지를 먼저 신경 쓰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조선의 사랑꾼' 시즌 1 '최성국 복습' 편과 시즌 2는 TV CHOSU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유튜브 TV CHOSUN JOY에서도 시즌 1 '최성국 복습' 편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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