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4. 21:00ㆍ인테리어
작지만 행복을 주는 공간, 모델 오지영의 단정하고 아늑한 세컨드 하우스로 초대합니다.
‘jiyoungdorner’유튜브 영상 캡처
싱가포르에서 주로 생활하는 모델 오지영은 최근 서울에 출장 와서 머무를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어요. 세컨드 하우스는 복층 구조의 5평대 원룸이라고 전했는데요, 평소 감각 좋기로 소문난 그이기에 내부 모습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오지영의 취향이 느껴지는 코지한 공간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jiyoungdorner’유튜브 영상 캡처
집으로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주방이 자리 잡고 있어요. 원룸 특성상 주방이 협소하기 때문에 접이식 식기 건조대와 상부장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수납 선반 등 공간 활용이 용이한 아이템들을 선택했습니다. 주방 가전은 모두 화이트 톤으로 통일해 깔끔한 분위기를 더했어요.
‘jiyoungdorner’유튜브 영상 캡처
복층 구조로 층고가 높아 시원한 개방감이 느껴지는 거실입니다.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한 거실엔 우드 소재의 의자와 커피 테이블을 두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트랜스포머형 베드를 두었는데요, 평소엔 소파로, 아이들이 올 땐 침대로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jiyoungdorner’유튜브 영상 캡처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엔 모던한 분위기의 데스크 모빌로 감성을 더하는 것도 잊지 않았어요. 밋밋한 공간엔 감각적인 오브제 한두개만 두어도 집이 훨씬 근사해 보일 수 있다고 해요.
‘jiyoungdorner’유튜브 영상 캡처
한쪽 벽면에 작은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는 복층 공간은 침실로 이용하고 있어요. 낮은 천장을 감안해 침대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미니멀한 공간의 분위기에 맞춰 퓨어한 화이트 베딩으로 호텔처럼 연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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