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했던 선물이 바로 이거잖아! "개성과 센스를 겸비한 온라인 편집샵 5"

'어떤 선물을 골라야 센스 있단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사람 많은 백화점이나 쇼핑몰 말고 편하게 온라인으로 고르고 싶다면, 그중에서도 뻔한 대형 플랫폼은 피하고 싶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선물을 고민하는 여러분을 위해 개성 강한 로컬 샵 다섯 곳의 온라인 스토어를 소개해드릴게요 : )

01. [문구] 올라이트
귀여우면서 실용적이기까지

새해가 밝아오면 어김없이 문구류를 구매하곤 하는데요, 선물하기에도 제격인 아이템이죠. 종이 기반의 제품을 중심으로 소소한 문구류를 선보이고 있는 ‘기록광들을 위한 문구점’ 올라이트를 소개합니다! 달력과 다이어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식의 내지를 갖춘 노트, 깔끔한 디자인의 메모 패드등이 주력 상품이에요. 그 외에도 감성적인 톤의 사진이 인쇄된 엽서나 포인트를 주기 좋은 마스킹 테이프도 눈길을 끈답니다. 귀여우면서 실용적인 아이템이 가득한 올라이트에서 선물하기 어떠세요?

[올라이트ALLWRITE]

ⓐallwritr_shop

ⓒ올라이트

02. [리빙 소품] t.t.a
유니크하고 소장 가치 충분한 아이템

보다 유니크하고 소장 가치 있는 아이템을 선물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t.t.a.를 추천해요.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소품을 판매하는 편집샵으로 해외 여러 국가를 돌아다니며 구매하고 수집한 개성 강한 물건들로 가득하답니다. 낯설고 생소하지만, 그만큼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핸드메이드 제품들부터 섬세한 공정이 고스란이 느껴지는 쥬얼리까지. 기능을 떠나 그저 잘 보이는 곳에 놓고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제품들, 이번 기회에 선물해볼까요?

[티티에이 t.t.a.]

ⓐtta_official

ⓒ티티에이

03. [빈티지 의류] 엉클스다이어리
90년대 아메리칸 캐주얼

엉클스다이어리는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을 중심으로 빈티지 의류와 잡화를 판매하는 빈티지 셀렉샵이에요. 90년대 영화에서 많이 보일 법한 큼지막한 실루엣과 투박하리만치 시원시원하게 새겨진 로고, 알록달록한 컬러가 인상적인 캐주얼 아이템 위주로 구성되었는데요. 미국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 여기 추천해요!

[엉클스다이어리 Uncle's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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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스다이어리

04. [사진집] 이라선
사진집의 매력

책 역시 빠질 수 없는 선물 중 하나인데요. 다만 무슨 책 고를지가 고민이라면, 경복궁 부근에 위치한 사진 전문서점 이라선을 소개할게요.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곳의 책들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답니다. 사진 전문서점 답게 무려 500여 개의 사진집이 판매중 이며 국내외 젊은 작가들의 작품집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라인업을 자랑해요. 여행을 그리워하는 친구에게 사진집을 선물해보면 어떨까요?

[이라선 IRASUN]

ⓐirasun_official

ⓒ이라선

05. [음반] 사운즈굿 스토어
편안하고도 경쾌한 선율

홈 파티가 늘어난 요즘, 빠지면 섭섭한 것 중 하나인 음악! 특히나 재즈와 소울, 펑크(Funk)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이 레코드샵에 주목하세요. 재즈와 레코드 문화를 기반으로 음반과 책, 의류 상품 등을 선보이는 사운즈굿 스토어입니다. 새 음반 외에 중고 음반도 따로 분류돼 있으니 오프라인 샵에 방문하는 것도 추천해요. 편안하고도 경쾌한 선율이 담긴 선물,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사운즈굿 스토어 SOUNDS GOOD STORE]

ⓐsoundsgood_store

ⓒ사운즈굿스토어

출처 : the edit